"건강하고 진정한 부의 세계로"
가난 때문에 야간 학교를 다니며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던 한 고등학생은 패션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무작정 해외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일본을 거쳐 패션의 중심 파리에 도착한 그녀는 그곳에서도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을 하여 결국 30대 중반,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30대 후반이 된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10억 원의 빚뿐이었다. 베컴 부부보다 높은 순위로 영국 일간지 선정 부자 리스트에 소개된 켈리델리의 창업자, 저자 켈리 최의 인생은 바로 그 때부터 180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것이 삶의 마지막인가 싶었던 그 순간, 저자는 자신의 실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실패를 딛고 일어난 부자들의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핵심은 '부자들이 하지 않는 게 무엇일까?'라는 물음이다.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태도가 없었다. 그러니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삶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을 끊어 내야 한다.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의 선한 영향력 그리고 저자의 오늘을 만든 습관, 빈자와 부자를 나누는 결정적 요인들을 책에서 확인해 보자.
- 경영 MD 홍성원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