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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 그 반복되는 날들 속에 '언젠가'라는 요일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언젠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날이 따뜻해지면, 보너스가 나온다면, 직장을 그만둔다면, 복권에 당첨된다면, 아이가 다 크면, 심지어 다시 태어난다면. 그 후에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은 차고 넘친다. 언제 한 번 보자는 말은 당분간 볼 일이 없다는 말과 같다는 것을 모두가 알지만, 우리는 그렇게 언제인지도 모를 언젠가를 기약하며 하루하루를 흘려보낸다. 시간이 기다려 주지 않음을 알아챈 순간에도 여전히 우리는 머뭇거리고 시간은 흘러만 간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샘 혼은 혹시 언젠가라는 말로 하지 않음에 대한 핑계를 대고 있진 않은지, 지금 당장 '하고 싶으나 하고 있지 않은 일'은 무엇인지를 묻는다. 그리고 우리 삶에서 '언젠가'를 없애기 위해 인생의 우선순위를 다시 설정할 것을 제안한다. 그 중 가장 시급한 일은 나 자신을 1순위에 놓는 일이다. 전국을 떠돌며 '1년 살기'를 실행한 저자의 경험과 저자가 만난, 즉 언젠가 대신 오늘을 선택한 사람들의 울림 있는 이야기는 마음을 뒤흔들고 행동을 독려한다. 따로 적어 두고 싶은 159개의 눈부신 명언도 우리를 재촉한다.
그런 이 책은 마치 설에 읽기 좋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느낌을 준다. 말이 나왔으니 이번 설에는 새해 인사를 스스로에게 먼저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 새해 복 많이 받자고 말이다. 그러고 보니 단 한 번도 나에게 이런 인사를 해본 적이 없는 게 아닌가. 어쨌든 오늘부터 딱 1주일, 이 책을 읽어 보기로 하자.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에 만나자고 노래한 아이유처럼, 하고 싶은 일을 고르고 그 일을 시작할 첫날을 정하자. 멋진 삶은 바로 그 순간 시작된다. 그리고 잊지 말자.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으며, 오늘이 바로 최고의 하루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