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름다운 삶을 위한 예술의 뇌과학
존스홉킨스 의대 산하의 국제예술마인드 연구소 창립자인 수전 매그새먼과 구글 하드웨어 제품 개발부의 디자인 부총괄 아이비 로스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아름다움의 감각을 마주한 뇌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한다.
지구가 만든 에너지, 석유의 과학
천연자원인 석유가 이루는 에너지 시스템을 설명한다. 과학이 석유 에너지를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도 조명한다. 과학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석유가 과학을 만나야만 펼쳐지는 장관을 그려 볼 수 있다.
우리 안의 극단주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생물학과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을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 말해 어떤 뇌가 이념적 사고에 특별히 취약하고 또 어떤 뇌가 유연하며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조명한다.
창의력을 자극하는 174가지 그래프
방향을 바꾼 직선, 포물선과 파동, 원의 겹침과 분할 등 다양한 수식이 그려낸 예술 작품 같은 그림을 담은 책. 흔히 말하는 수학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노트라는 형식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트의 새로운 규칙은 생각의 흐름을 어떻게 바꿀까? 색다른 글쓰기와 그리기를 경험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수학을 즐겨보자.
그날 이후 세계는 어제와 같지 않았다
과학의 진실된 상을 찾는 과학사학자와 과학철학자가 함께 쓴 이 책은 무언가 다르다. 갈릴레오, 퀴리, 플랑크, 하이젠베르크 등 유명한 과학자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인간적 모습을 들춘다. 또한 헨리에타 리비트, 비토 볼테라, 애니 캐넌, 마리아 괴페르트 메이어 등 여성이거나 물리학 분야가 아니어서 소외되었지만 오늘날 세계의 모습에 큰 영향을 끼친 과학자를 조명한다.
사건지평선 너머의 닿을 수 없는 세계
BBC 과학 다큐멘터리 〈경이로운 우주〉 〈경이로운 생명〉 등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진 브라이언 콕스는 과학의 신비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차세대 칼 세이건”이라는 명성을 얻은 물리학자다. 같은 대학에서 입자물리학을 가르치는 제프 포셔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그간 《퀀텀 유니버스》 《E=mc2 이야기》 등 몇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두 물리학자의 연구가 이번에는 블랙홀을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