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소설의 대가 데니스 루헤인 신작
영미권 최고의 범죄 소설가로 꼽히는 데니스 루헤인의 6년 만의 신작. 1974년, ‘버싱’ 정책의 도입을 둘러싸고 인종차별의 광기에 휩싸여 있던 보스턴의 모습과 그 속에서 딸의 복수를 감행하는 어머니의 고군분투를 그린 소설.
제166회 나오키 상 수상작
어떤 공격도 막아내는 성을 쌓으려는 새왕(塞王). 어떤 방어도 깨뜨리는 총을 만들려는 포선(砲仙). 두 사람에게서 각각 상반된 신념을 물려받은 젊은 천재들이 세키가하라 전야 오쓰 성이라는 무대에서 맞닥뜨린다.
과거와 현재의 악몽이 흐르는 강
오쿠다 히데오 3년 만의 신작 장편 소설. 폭넓은 스타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아온 작가는 이번에 일본 지방 도시의 강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쫓는 범죄 수사극을 선보인다.
미로 속에서 헤매고 있는 아이는 누구인가
서스펜스 마스터 기욤 뮈소의 데뷔 20주년 기념작. 살해당한 이탈리아 최고 재벌 상속녀와 그의 남편, 그리고 제 3의 인물이 얽힌 서스펜스 스릴러.
명탐정 긴다이치 고스케의 귀환
고풍스러운 옛 귀족 저택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연쇄살인. 두 차례 드라마로 제작된 긴다이치 시리즈의 후기 대표작
메디컬 스릴러의 여왕 데스 게리첸, 스파이 소설로 귀환!
전직 CIA 요원 매기 버드는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임무를 뒤로 하고 메인주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닭 농장을 운영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어느날 그녀의 집 앞에 시체 한 구가 놓여지고, 이것은 그녀를 잊지 않고 있는 전적들로부터 온 메시지라는 것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