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우주리뷰상은 2024년에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와 알라딘이 아모레퍼시픽재단의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개최한 서평 공모전이다. 제1회 공모전에는 약 3개월의 공모 기간 동안 325명이 쓴 478편의 서평이 모집되었다. 첫 공모전임에도 500편에 가까운 서평이 응모되어, 읽고 쓰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모작은 한국 독서 문화의 저변을 보여 주듯이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예술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책에 걸쳐 있었다.
수상작품집에는 9명의 당선자가 쓴 서평 7편을 수록했다. 최종 토의 대상이 된 서평에는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심사는 서평이 책의 내용을 충실히 소개하고 장단점을 분석하며 서평자 자신의 비판적 평가를 포함해야 한다는, 서평의 ‘정석’을 잘 지켰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여기에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와, 서평을 읽으면 책을 읽고 싶게 되는 ‘글맛’도 심사 기준에 포함했다. 마침내 결정된 수상자들은 학생부터 공무원, 대학 연구원, 시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고, 그중 상당수가 20-30대라는 점 또한 두드러졌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도형은 장애 운동을 다룬 두 권의 책, 『전사들의 노래』(오월의봄, 2023)와 『출근길 지하철』(위즈덤하우스, 2024)을 다룬 「전장연 시위라는 사건」을 통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행동의 의미를 조명하고, 장애인을 시혜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전달했다. 김도형의 서평은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 목소리가 납작하게 단순화되는 과정을 비판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일본의 현대미술가이자 작가인 아카세가와 겐페이의 『초예술 토머슨』(안그라픽스, 2023)을 다룬 강우근의 「일상적인 것은 어떻게 예술이 될까」는 아서 단토의 비평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계성’을 탐구하며 무용한 사물과 행위의 관계를 독창적으로 풀어냈다.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부키, 2024)에 대한 강진용의 서평 「쇠락하는 산업 수도, 그러나 버릴 수 없는 꿈」은 서평자만의 독특한 관점에 근거해서 제조업 전반의 위기를 ‘생산성 동맹의 와해’로 분석하며 도시와 산업에 대한 현대적 시각을 제시했다.
고명재 시인의 산문집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난다, 2023)에 관한 김회연의 서평 「사랑은 눈 감고: 고명재론」은 필자와 저자 간의 내밀한 대화를 이용해서 고명재의 산문집을 능숙하게 분석했다. 오병현·유희선·조연재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돌베개, 2023)의 서평 「문화기술지가 사회비평 도서로 기획될 때 참고하게 될 영원한 레퍼런스」를 통해 빈곤 문제와 관련해서 당사자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적 경험이 사회적 이슈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관심경제’에 포박된 우리에게 시의적절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필로우, 2023)을 다룬 이두은의 서평 「무위의 계보학」은 단순 요약을 피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을 노자의 ‘무위’ 개념과 연결해 책의 구조를 입체적으로 해석했다. 마지막으로, 『자연에 이름 붙이기』(윌북, 2023)을 읽은 한선규의 「울창한 이해와 느낌을 나란히」는 자연을 분류하는 과학적 접근이 인간의 경험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서정적 언어로 재해석하며 인류의 역할을 성찰했다.
이 밖에 심사를 맡은 과학기술학자 홍성욱, 경제학자 김두얼, 언어학자 박진호, 문학평론가 신형철, 분자생물학자 정우현, 큐레이터 현시원의 심사평과 수상자들의 후기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책을 읽지 않는 시대가 왔다는 말을 곧잘 듣습니다. 우리 사회 성인 인구의 절반이 1년에 책 한 권을 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책 읽는 행위를 ‘멋지고 힙한’ 일로 여기는 ‘텍스트힙(Text Hip)’이라는 현상이 일기도 했습니다. 걱정과 기대 사이에서, ‘우주리뷰상’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책을 읽는다는 것, 그리고 그 책에 대해서 글을 쓴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봅니다. 서평을 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책으로써 말을 건넨 사람(저자)과의 대화에 응하는 일일 테지만, 단지 그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 대화에 더 많은 사람을 불러모아, 우리 같이 이 책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 이 생각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고 제안하는 ‘초대’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서평은, 한 편 한 편이 바로 그런 대화에의 초대였습니다. 오늘도 출근길 지하철을 타기 위해 차가운 지하철역 플랫폼 바닥에 몸을 누인 장애인들의 정치적 투쟁에 대해, 무용한 사물과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행위에 대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의 현실에 대해, 한 시인의 사랑과 애도에 대해, 빈곤 대물림 속에서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해, 관심경제 밖으로 나아가는 무위에 대해, 유리되어 마모된 자연의 느낌에 대해, 아홉 명의 서평가는 둘러앉아 이야기해보자고 말을 건넵니다. 여러 분들이 이들의 초대에 응해, 마주 앉아주시기를 바라봅니다.
―편집자의 말
김도형 「전장연 시위라는 사건」
서평 대상 서적의 저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재구성하면서, 그와 동시에 이들의 목소리가 사람들의 뇌리에서 납작해지고 왜곡되는 과정을 깊이 분석했다는 점에서 이 서평의 가치가 돋보인다. 장애인을 시혜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로서 생각,대우하고 그들의 삶과 목소리를 납작하지 않게 제대로 이해하는 데 이 두 책과 이 서평이 크게 기여할 것이다.
―박진호(언어학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우근 「일상적인 것은 어떻게 예술이 될까」
‘초예술 토머슨’이라는 이름 짓기, 무용한 사물과 행위의 관계, 책 바깥으로 나와 구현된 전시의 과정을 리듬감 있게 서술해 나간다. 글은 한 권의 책을 열렬히 관찰하는 데에서 출발해 책이 제안하는 사고의 방식에 동참하는 데 이른다.
―현시원(큐레이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강진용 「쇠락하는 산업 수도, 그러나 버릴 수 없는 꿈」
안정적인 문장과 논리적 구성으로 하나의 도시를 당대적으로 바라보는 행위에 대해 밀도 있게 논했다. 책 곳곳에 배치된 발화(목소리)가 지니는 현장성을 구체적으로 논하고, 연구 방법론 측면에서 경험적·실증적 데이터가 내러티브에 더 큰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애정 어린 비판도 중요했다.
―현시원(큐레이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김회연 「사랑은 눈 감고: 고명재론」
김회연의 「사랑은 눈 감고: 고명재론」은 좋은 의미로 ‘징그럽게’ 느껴질 만큼 능숙하다. 풀 때는 풀고(조심스럽게 분석하고) 조일 때는 조이면서(경쾌하게 단언하면서) 진행되는 글이라 큰 수고 없이 함께 일렁이다 보면 글이 끝나 있다. (……) 그의 후속 활동에 기대를 걸지 않을 수 없다.
―신형철(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오병현·유희선·조연재 「문화기술지가 사회비평 도서로 기획될 때 참고하게 될 영원한 레퍼런스」
사회비평 또한 전문성과 더불어 진정성이 투영되었을 때 대중의 마음을 열 수 있음을 지적하며,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지’ 밀도 있게 분석했다. 공감과 연민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앎과 부지런함이 담긴 의지에 달려 있음을 전하기 위해 한 권의 책을 성실하고 치열하게 톺아 나간 흔적이 여실히 묻어난다.
―정우현(분자생물학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
이두은 「무위의 계보학」
특히 높이 평가할 대목은 책의 얼개를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 단순 요약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다. 필자는 저자가 제시하는 실천 전략인 ‘Do Nothing’을 노자의 ‘무위(Non-action)’ 개념과 (본인의 표현을 따르자면) “상호 참조적”으로 읽는다. 이 선택이 서평의 구조를 평면에서 입체로 끌어올렸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신형철(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정우현 「울창한 이해와 느낌을 나란히」
자연을 분류하는 학문의 역사를 서술하고 거기 관여한 과학자들의 고뇌와 흥망성쇠를 풀어 가는 단조로운 서사임에도 자연의 일부로서 인류가 지켜야 할 보편의 과제에 대한 성찰을 충분히 서정적이고도 문학적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느긋하면서도 날카로운 문장의 맛이 인상적이다.
―정우현(분자생물학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
역사를 결여한 것처럼 보이는 존재들이 자신들이 투쟁해 왔던 역사를 몰고 출근길에 등장해 지하철을 멈춰 세운다는 점에서, 정책 하나만이 아니라 사회관계 전반의 변혁을 내포하는 주장을 들고나온다는 점에서, 단지 시혜의 대상이었던 존재들이 자신들 또한 권리를 위해 온몸을 던질 수 있는 숭고한 정치적 주체임을 보인다는 점에서, 전장연 시위는 분명 사건이다. 또한 이를 통해 소위 ‘평범’한 일상에 충격을 가했고 그 충격의 징후들은 다양한 형태로 발현되었으나, 동시에 이것이 어떤 의미에서 사건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는 사회적으로 부재했다는 의미에서, 전장연 시위는 분명 사건이다.
⏤김도형, 「전장연 시위라는 사건」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시대”라는 아서 단토의 말처럼 아카세가와 겐페이와 아녜스 바르다가 접근하는 예술은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독자와 관객이 감상하는 대상으로 머무르지 않고, 관계성을 통해 일상적 행위를 ‘예술 행위’로 재인식해서 수행하게 한다. 아서 단토의 이론은 사물과 행위의 우연한 만남 속에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일상과 새롭게 관계 맺어질지 기대하게 한다. 어쩌면 예술의 종말이라는 아서 단토의 주장은 새로운 예술 방식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강우근, 「일상적인 것은 어떻게 예술이 될까」
이렇듯 하부구조가 중요하지만 우리의 공론장을 지배하는 것은 상부구조다. 사회적 격차, 경제적 불평등, 경제 정책보다는 언론 개혁, 검찰 개혁, 역사 논쟁 등이 우리 공론장을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의 가치는 특별하다. 울산의 제조업을 렌즈로 삼아 대한민국 제조업, 산업 도시의 지속가능성, 계층 이동 사다리, 지방 소멸 등 우리 모두의 먹고사는 문제를 심도 있게 고찰한다. 이 책이 더 널리 읽히고 이 책이 던지는 화두가 우리 공론장에서 계속 논의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강진용, 「쇠락하는 산업 수도, 그러나 버릴 수 없는 꿈」
어쩌면 죽은 당신이 여전히 내 곁에 있는 것 같다는 말이 진부하기 때문에 그에게 시가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삶의 모든 상투적 언어와 대결하는 것이 시의 언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특별한 존재인 만큼 그 사람을 ‘증언’하는 나의 언어도 특별하지 않으면 안 되고, 우리 관계의 고유함이 그 특별함의 요구를 낳았으므로 다른 누구도 아닌 나만이 거기에 응답할 수 있으며, 그러므로 여전히 그 사람을 사랑하는 한에서 나에게는 대체할 수 없는 ‘책임’이 주어진다. 그 책임이 그를 시인으로 만들었다고 믿는다.
―김회연, 「사랑은 눈 감고: 고명재론」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빈곤이라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 놓인 청소년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출발점이다. 충격과 부끄러움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설익은 연민이 아닌, 구조적 문제를 함께 풀어헤쳐 보겠다는 단단한 연민의 시작이다. 표면적인 빈곤 대물림을 이해했다면, 이제 그들의 목소리로 말미암아 공감할 차례다. (……) 공감하고 진실로 연민할 용기가 있다면 귀 기울여야 한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때로는 옆에서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만으로도 연민이 부풀어 오른다. 작게 주억거리는 고갯짓도 단단한 공감이다.
―오병현·유희선·조연재, 「문화기술지가 사회비평 도서로 기획될 때 참고하게 될 영원한 레퍼런스」
무위의 시간은 저자에게 일터와 도시라는 기존의 관심 영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심의 장을 열어젖힌다. 따라서 무위는 어떤 완결이 아닌, 하나의 전환이자 접속이다. 그것은 비유컨대 우리의 관심과 에너지를 다른 방향으로 쏟을 수 있게 돕는 키이다. 우리는 정해진 길을 벗어나 새로운 흐름을 탈 수도 있고, 또 전혀 낯선 장소에 다다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전에는 미처 몰랐던 참다운 나/너를 찾을지도 모른다.
―이두은, 「무위의 계보학」
『자연에 이름 붙이기』라는 짐짓 무미건조해 보이는 제목은 자연 분류라는 “존재와 자연의 질서에서 차지하는 자리를 선포하는 일”이 과학의 영역부터 대중까지 포괄한다는 것을 암시하며, 그 행위의 “어질어질한 짜릿함”을 모두에게 돌려주는 나름의 민주화를 내포한다. (……) “자신의 눈과 손가락을 사용하고, 생명의 세계를 보고 감각하며, 자신의 움벨트를 굴려보는 일이 주는 기쁨”. 그 밀접한 감각, 떨칠 수 없는 감각은 이해와 행동을 결코 멈출 수 없게 한다. 지구를 구한다는 오만하고 거창한 거대 명제보다 진짜 같다.
―한선규, 「울창한 이해와 느낌을 나란히」
최우수작 전장연 시위라는 사건 ∥ 김도형
『전사들의 노래』, 『출근길 지하철』
우수작 일상적인 것은 어떻게 예술이 될까 ∥ 강우근
『초예술 토머슨』
우수작 쇠락하는 산업 수도, 그러나 버릴 수 없는 꿈 ∥ 강진용
『울산 디스토피아, 불안한 제조업 강국의 미래』
우수작 사랑은 눈 감고: 고명재론 ∥ 김회연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우수작 문화기술지가 사회비평 도서로 기획될 때 참고하게 될 영원한 레퍼런스 ∥ 오병현·유희선·조연재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우수작 무위의 계보학 ∥ 이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김도형 박사 과정생. 정치사상과 비판이론을 현실과 서로 비추며 공부한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시간에 대해 읽고 쓰며 생각한다.
강우근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너와 바꿔 부를 수 있는 것』이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예술경영 전공에 재학 중이며 사회 참여 예술과 커뮤니티 아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강진용 정직한 노동을 지향하며 ‘가짜노동’으로의 미끄러짐을 경계하는 13년차 사무직 노동자, 공들여 고른 한 권, 한 권의 책을 통해 자신의 세계가 더 깊어지고 넓어지기를 바라는 독자,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읽고 쓰는 능력은 인류의 고유한 자산이라고 믿으며 그 능력을 계속 벼리고 싶은 인간.
김회연 1999년 출생.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오병현 출판 편집자 지망생. 책 한 권이 세상을 바꾸지 못할지라도 좋은 책을 읽은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 문학, 인문, 사회, 독자와 얽힌 출판업을 조망하며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아등바등 애쓴다. 겨울에 태어났지만, 추위를 잘 탄다.
유희선 독자의 세계를 넓히는 책을 만나면 가슴이 뛰는 출판 마케터. 나 하나 살아남기 바쁜 세상에서도 타인을 돌아보게 하는 책을 팔고 싶다. 가치 있는 책의 값어치를 높이는 일에 관심이 많다.
조연재 편집자를 꿈꾸는 예비 출판인. 연구원을 지망하며 사회복지를 공부했지만, ‘읽는 이와 더 가까이 닿고 싶은 열망’을 외면할 수 없어 출판의 길을 선택했다. 글이 가진 힘과 책이 만들어 내는 연결을 고민하며, 읽는 이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편집자가 되고자 한다.
이두은 전남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현재는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사로 있다. 2025년 《쿨투라》 영화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선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영상연출을, 홍익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국어국문학과 수업을 들락대다가 교내 글쓰기 대회에서 몇 차례 수상하며 서서히 글을 썼다. 도피로서의 글쓰기, 자기에 갇힌 글쓰기를 넘어서고자 생업을 고민했고, 사서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이다.
1. 16,500원 펀딩
- <책 하나의 사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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