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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7,000원, 235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펀딩 중 (마감 2025-04-20, 출간예정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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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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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노동자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이 참혹한 노동의 현실을

하청에 하청, 진짜 사장은 숨고 사업소득세 3.3%의 나는야 ‘가짜 3.3 노동자’. 일하면서 가난한 ‘워킹푸어’ 인생, 갑질에 체불, 해고에 손배가압류, 산재사망률 1위…. 이렇게 살 순 없다! 노동자들이 직접 쓴 생생한 노동 현장 이야기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는 이전보다 악화된 오늘날 노동 현장의 굴레와 족쇄에 맞서 펜을 들고 고발한다, 이 참혹한 노동의 현실을.

❙ ‘플랫폼 노동, 가짜 사장’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답게 일할 권리를

속칭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플러스·쿠팡·배달의민족)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장악한 거대 기업들의 전쟁판이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일자리는 저렴한 파트타임, 임시직, 계약직, 특수고용직 비정규직이다. 장시간 야간노동, 속도 경쟁, 수수료 착취에 내몰린 노동자들. 무리해서 배달을 해도 차, 포 떼면 남는 게 없는 '빛 좋은 개살구' 꼴이다. “대우받고 싶으면 공부해서 대기업 다니지.”란 모멸과 쿠팡 젊은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과태료가 10만 원인 현실. 플랫폼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노동자 죽음의 행렬

2025년 설 연휴 첫날, 우즈베키스탄 청년 노동자가 원주의 한 골재업체에서 홀로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했다. 참사는 끊이질 않고, 기업들의 산업재해 안전 불감증은 도를 넘고 있다. 태안화력 청년 노동자의 죽음으로 2018년 개정된 소위 '김용균법'과 2022년 시행된 약칭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불구하고 전쟁 같은 나날은 계속된다. OECD 국가 산재 사망률 1위의 불명예, 전주페이퍼에서 일하던 만 19세 청년 노동자의 죽음, 쌍용차 투쟁 뒤로 연이은 노동자의 장례까지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에서 처절하게 드러난 죽음의 노동 현장을 멈춰야 한다. '기업살인법' 제정에 힘이 실리는 이유이다.

❙ 노동의 굴레, 노동자의 족쇄를 풀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법 2·3조 개정안'은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 법은 '사용자'의 정의를 개정해 간접고용 관계에 있는 하도급 노동자의 단체교섭권을 보장하고, 손해배상 청구 남용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문재인 정부하에서 통과되지 못한 노란봉투법은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으로 폐기된 바 있다. 개정안이 다시 발의되었지만 탄핵 정국 이후 법 통과는 오리무중이다. 정권이 바뀌어도 노동자의 삶과 노동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노동3권을 보장하는 '노란봉투법',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 '기업살인법',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해외자본 '먹튀 방지법' 등 노동의 굴레와 노동자의 족쇄를 벗어 던질 길. 월간 <작은책> 30주년 특별기획 도서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는 절망에서 싹 틔운 감동과 희망의 삶과 노동 그리고 연결된 우리들의 하나된 연대를 통해 그 이정표를 제시한다. 만국의 노동자가 글을 쓰면 세상은 바뀔 수 있다고.




책 속에서

자본의 탐욕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여야 채워지는 것일까. 평생 생각지도 못했던 '비상계엄 선포 상황'을 마주했고 설마 하는 생각과 불안한 마음의 밤을 보냈다. 그런 밤을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유족들은 매일 보내고 있다. _<죽음에 순서는 없지만 계급은 있다> 중에서

물을 갈다 보면 뜰채로 건지지 못한 작은 새끼 구피들이 불쌍하게도 하수구로 흘러 들어간다. 구피의 처지와 내 처지가 같게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다. '주인을 잘못 만나서 너나 나나 버려지는 인생이구나.' 낮에는 구피 어항 관리 업무, 밤에는 홀로 직원 급여 관리 업무를 적응하면서 참고 묵묵히 해냈다. 나에게는 그만둘 수 없는 천금 같은 첫 직장이었기 때문에 눈물이 나와도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 나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힘든 일이 있으면 반드시 좋은 일도 찾아오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라고. _<내 일은 어항 관리였어요> 중에서

“70살 넘으면 자존심 정도는 어느 정도 타협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참지 못하는 것은 모멸감이다. 초소 강제 이동을 당해 보니 형님(고인)이 당한 걸 전부는 아니라도 조금은 알 것 같다.” _<경비원도 사람이다> 중에서

“회사가 일방적으로 청산하고 노동자 모두를 내쫓는 건 법이 보호하는데 왜 아무런 잘못도 없이 일자리를 빼앗긴 저희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은 없습니까? 판사님, 저희를 지킬 법은 어디에 있습니까? 저희의 억울함은 어느 법에 호소해야 해결됩니까? 정말 묻고 싶습니다.” _<우리에겐 '먹튀방지법'이 필요합니다> 중에서

우리는 또 피부색이 좀 검다고 모욕을 당하고 동물 취급을 받곤 했습니다. 그는 너희들은 동물 같다고 말했습니다. 원숭이처럼 보인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차별적 모욕은 물리적인 폭력이나 고문보다 더 나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_<나는 매일 밤 울었다> 중에서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공정한 조사와 함께 책임자를 합당하게 처벌해 달라 말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목적처럼 안전사고를 예방하자고 촉구하는 것은 절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위해 다 같이 투쟁한다면 이 세상은 분명히 어제보다는 조금 더 안전해질 것이다. 늘 그렇듯, 누구나 그렇듯,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_<연대하는 세상으로> 중에서

세계 경제 10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2023년 산재 사망자는 598명이다. 하루에 1.63명이 일터에서 죽어 나간다. '출근할 때 모습 그대로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일터'라는 정부의 캠페인이 3.3 노동자에겐 꿈 같고 배부른 소리로만 공허하게 메아리친다. _<초짜 탁송 기사의 하루가 100년 같던 날> 중에서

나는 대체 근무자라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언니들과 함께 따라나선 '비정규직 철폐' 거리 행진에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분홍 물결에 굳은 의지의 외침. 밥 먹이듯이 노동자 가는 길에 피어나는 배롱나무꽃 같다. (…)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글이 되고 다시 이야기가 되어 서로의 일상 속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_<밥 먹듯 노동자 꽃길 만들기> 중에서

차례

<1장> 참사와 죽음을 딛고 일어설 우리

아들 사망신고라도 하고 싶습니다 김현주|제4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작은책상
죽음에 순서는 없지만 계급은 있다 권미정|사단법인 김용균재단 운영위원장,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 성원
이재학이라는 사람 이대로|세상에서 가장 듬직한 형의 동생
그날 헬기는 무엇을 실어 날랐나 이창근|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사무국장
삶은 방전도 필요하다 이창근|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전 기획실장
유가족이 본 노동시간 개편안 김예숙|대신전선 고 최완순 님 부인
연대하는 세상으로 마혜진|고 마채진 님의 유가족
북극항로만 가면 아픈 까닭 이현진|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저번 하청업체는 그냥 해 주시던데요 김환민|전국IT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잊지 않을게요. 고 김동호 님 권동희|법률사무소 ‘일과사람’ 공인노무사

<2장> 플랫폼 노동, 그 정거장엔?

초짜 탁송 기사의 하루가 100년 같던 날 권택흥|제4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우수상
쿠팡을 하다 이동수|<작은책> 독자
부모가 죽어도 나와야 하는 직업 이용덕|택배노동자
대우받고 싶으면 공부해서 대기업 다니지 최효|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인천분회 부분회장
아들의 죽음, 쿠팡의 과태료는 10만 원 박미숙|쿠팡 칠곡물류센터 고 장덕준의 엄마
나는 10년 차 여성 대리운전 기사다 이미영|대리운전 노동자. 카부기상호공제회 공동대표

<3장> 非, B, 悲 비정규직, 부정당하는 노동

밥 먹듯 노동자 꽃길 만들기 윤경신|제4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최우수상
어느 날, 학교 비정규직이 됐다 박내현|제3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작은책상
출근 시간이 없는 직장 신주리|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삼경무역지부 사무국장
경비원도 사람이다 박현수|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조직부장
돌아온 관광객, 돌아오지 못한 호텔리어 허지희|28년간 일한 세종호텔에서 해고된 후 복직을 위해 싸우는 뜨거운 아줌마
회사 오면 나는 을이다 엄익복|생협 실무자
안전하고 싶다면 노동조합을 이병조|금속노조 현대위아 창원비정규직지회 사무장
우아하고 당당한 ‘콜센타 그 언니’ 변지현|금속노조 유베이스수원지회 사무장

<4장> 먹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아빠, 동지가 뭐야? 최현환|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
우리에겐 '먹튀방지법'이 필요합니다 이훈|민주노조를깨우는소리 호각 활동가
3288일의 해고, 이젠 끝나려나? 이훈|민주노조를깨우는소리 호각 활동가
먹튀 펀드가 국민 밀폐용기에 저지른 일 손세호|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락앤락지회

<5장> 연결된 우리, 하나 된 노동

내 일은 어항 관리였어요 조화영|제3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최우수상
오렌지꽃은 바람에 날리고 박애리|제2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최우수상
요양보호사의 인권은 없나 이은복|요양보호사
학생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언덕이 되고 싶었을 뿐인데 지혜복|민주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나는 매일 밤 울었다 소부즈|이주노동자
노동력이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짠나|캄보디아에서 온 노동자 (통역: 김이찬|지구인의 정류장 대표)
다수를 위한 일 김유진(경기 김포)|제1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작은책상
많이 또 보았다. 청년모임 마니또 비긴즈 최한솔|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무사
이제, 봄바람에 날려 갈 먼지 한 톨의 힘 김경민|제4회 작은책 생활글 공모전 우수상

엮은이 소개

엮은이 | 월간 <작은책>

월간 <작은책>은 1995년 5월 1일, 노동절에 창간한 월간지입니다(www.sbook.co.kr). ‘일하는 사람들이 글을 써야 세상이 바뀐다’는 창간 뜻을 품고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습니다.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 가정이나 일터에서 겪은 일을 쓴 글로 엮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시사, 정치, 경제 이야기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로 풀어썼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잡지입니다. <작은책>을 읽으면 올바른 역사의식이 형성되고 세상을 보는 지혜가 생깁니다.


도서 정보



도서명: <만국의 노동자여 글을 쓰자>

- 분류: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동문제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판형: 127*186mm, 304쪽
- 정가: 18,000원
- 출간 예정일: 2025년 5월 1일
- 펴낸곳: 도서출판 플레이아데스

※ 표지 및 본문 구성 등 세부 사항은 최종 제작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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