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일 작가가 평생을 거듭해온 ‘라틴어 필사’는 그에게 가장 적극적이고도 필사(必死)적인 공부이자 수행, 그리고 간절한 기도였다. 한동일 작가는 최근 한국 독자들 사이에 부는 필사 열풍에 대해 반가움과 독려의 마음을 표하며, 인류사에서 도도히 흘러내려온 필사의 기원과 역사와 함께 고전과 일상에서 길어올린 라틴어 명문장들을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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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렛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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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dero em desiderium fieri." '그대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라며'라는 뜻의 라틴어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