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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일훈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사망:2021년

직업:건축가

최근작
2020년 12월 <매거진 G 1호 나란 무엇인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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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류현수는 건축·건설이라는 행위를 구상·시공한다는 면에서 건축가이자 시공자이며, 공동체주택의 여러 유형을 시도·실천한다는 면에서 기획자이자 시행자이다. 하지만 그걸 다 버무려 ‘건축운동가’라 칭하니 또한 그와 어울린다. 이 책을 통해 건설회사 사장으로서 또는 소행주 공동대표로서 만날 때 그가 취하는 입장과 취했던 태도를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되었다.
2.
류현수는 건축·건설이라는 행위를 구상·시공한다는 면에서 건축가이자 시공자이며, 공동체주택의 여러 유형을 시도·실천한다는 면에서 기획자이자 시행자이다. 하지만 그걸 다 버무려 ‘건축운동가’라 칭하니 또한 그와 어울린다. 이 책을 통해 건설회사 사장으로서 또는 소행주 공동대표로서 만날 때 그가 취하는 입장과 취했던 태도를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되었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건축과 음식은 기본적으로 재료가 가장 중요하다. 재료에 둔감한 건축가가 지은 집은 지질하고 재료의 속성을 모르는 셰프의 요리는 신통찮다. 로산진의 다시마 손질법을 읽다가 무릎을 쳤다. 이 사람은 진정 선수구나! 미식가의 무타협은 편견이나 독선이 아니라 음식과 요리에 대한 근원적 원칙과 태도다. 자신이 먹을 음식에 대해 성찰한다면 누구나 미식가가 될 수 있다. 소금을 던지며 뿌리고 설탕 범벅을 권하는 먹방의 탁류, 생각 없이 먹는 시대다. 로산진의 음식 철학은 폼만 잡는 셰프를 부끄럽게 하고,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는 이들에게 미식의 길을 보여준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집짓기 전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 것이 건축이다. 새로 짓고 꾸미는 것만이 아니라 집의 가까운 상징과 먼 의미를 알고 즐기는 것도 건축이다. (…) 현관에서 침실을 거쳐 다락방까지 살피고, 통사에서 미시사까지 사회학에서 심리학까지 아우르며, 꿈에서 일상까지를 품는 집의 의미를 짚어 내는 저자의 눈이 밝고 촘촘하여 집을 새롭게 보게 한다.
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필자는 국수집 주인장이 수사일 때 인연을 맺었다. 세월이야 가거나 말거나 어찌나 한결같은지 그는 사철나무 같다. 아니 바위? 어쩌면 강물인지도 모른다. 민들레 국수집 손님들을 대접하는 웃음을 보니 알겠다. 세상을 껴안고 사람을 대하는 법을. 사람 잘 대하는 것이 사랑, 바로 민들레 국수집 방식이다. 생색 없이 내는 밥 한 그릇이 이리 시절을 흔든단 말인가. 일 년 내내 거짓이 참으로 행세하는 세상,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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