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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육상효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직업: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기타: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시나리오 전공

데뷔작
2002년 <아이언 팜>

최근작
2022년 12월 <다시 만난 독립영화 Vol.5>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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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스토리 리부트 - 이야기는 어떻게 생성되는가 
  • 김만수 (지은이) | 알렙 | 2025년 4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세일즈포인트 : 380
‘달을 보지 말고 손끝을 보라.’ 내용보다 표현의 형식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달을 봐야지, 왜 손가락을 보냐?’라는 범속한 비유를 이렇게 산뜻하게 뒤집어서 이야기의 기본적 속성을 설명한다. 바로 이야기라는 내용을 설명하는 이 책의 표상적 방식, 손가락이다. 그 손가락 속에 동서고금 모든 이야기 이론이 포괄되고 설명된다. 이론이지만 이론이 아니다. 이야기에 대한 또 하나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세상을 설명해 주는 인자한 현자처럼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지루하지 않게 설명한다. 2천 년도 더 전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떤 연극은 왜 재밌고, 어떤 연극은 왜 재미가 없냐는 한 제자의 질문에 대답하려고 시학을 썼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답하려 한다. 혼잣말처럼 그 대답들을 글로 오래, 근면하게 써오는 걸 지근거리에서 보았다. 그렇게 모여진 혼잣글로 모든 이야기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정리하려 한다. 그래서 이야기의 재시동, 스토리 리부트이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글을 쓰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매일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고, 업무상 메일을 보내며, SNS의 친구들에게 수다를 늘어놓는다. 그 모든 글들이 사실은 상상이 문자로 바뀌는 글쓰기의 기본적인 속성을 갖고 있다. 글쓰기란 그만큼 우리 존재와 밀접하게 교신하는 행위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준다.
3.
아리스토텔레스가 구축한 스토리 이론이 알렉산더 맥켄드릭에 의해 영화 현장에서 실험되고, 강단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책이 되었다. 문학에서 시작해 방송 드라마 연출로 현장 경험을 쌓고,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김윤철 감독이 이 책의 한국어판을 만들었다. 교양과 현장, 그리고 강단이라는 저자와 역자의 공통된 이력은 이 책이 탁월한 연출교육서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준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내가 알면서도 지키지 않았던 것,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연히 두려워 피하던 이야기 만들기의 여러 측면들이 이 책에는 적나라하다. 그래서 고통스러웠고, 그러나 그만큼 유익했다. 김탁환 작가는 소설가이고, 나는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인 게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이야기를 만들어 사람들의 영혼을 ‘쉐이크’ 하려는 이야기꾼들일 뿐이다. 훌륭한 이야기로 독자의 영혼을 쉐이크 하려는 사람, 훌륭한 이야기를 읽고 스스로의 영혼을 쉐이크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유용할 것이다. 만드는 비법은 다시 역순으로 감상을 통해 작가의 영혼으로 다가가는 비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을 어떻게 살아내고 덜어내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인가를 이 책은 집요하게 보여준다. 그러니 로버트 맥기는 ‘이야기는 삶의 은유’라고 한 것이다. 또한 이 책이 주장하듯, 삶이 여행이니 이야기를 찾아가는 것도 여행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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