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 조리실 조교로 일하며 요리강사로서 꿈을 키웠다. 이후 독일, 캐나다, 미국에서 거주하며 서양요리를 접하고 배웠으며,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유명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요리, 제과, 제빵을 배우고 그랑 디플롬을 받았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과 미래교육원에서 학생들에게 요리와 건강 관련 과목을 가르쳤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 강의, 기업은퇴자들·창업자·학생 진로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하며 메뉴 개발과 요리 강의를 하였다. 현재는 건강식품회사 (주)큐라엘에서 건강 요리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