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고양이 전문지 편집자로 일했고, 고양이 및 무대예술 분야에서 편집자·구성작가로 활동했다. 40년간의 고양이 반려생활 중 22세 장수 고양이의 병간호, 유방암에 걸린 ‘구리’의 투병을 함께했다. 현재 레드 매커럴 태비 고양이 ‘단포포’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