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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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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바지랑대가 있는 풍경>

장진숙

1991년 「현대시」에 ‘겨울 삽화’ 외 네 편의 시로 등단했다. 시집으로『겨울 삽화』,『아름다운 경계』,『그림자 유적』과 전자 디카 시집『외로움, 길가에 앉아』가 있으며, 4남매 시집 『고향의 강』과 『장호상 家 사화집』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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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림자 유적> - 2024년 6월  더보기

너무 오래 잊고 지냈다. 죽은 나무에 물 주기 같은 자괴감이 스멀스멀 파고드는 봄. 고목에 새순 돋기를 기다리는 일은 적막하고 쓸쓸하다.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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