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화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으로 〈정신분석적 담론에 대한 문화이론적 고찰〉을 썼다. 현재 정신분석을 통해 바라본 다양한 문화 현상을 연구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문화이론 및 대중문화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