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진짜 세상’을 만나는 사회 교사 세종 해밀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사회를 만난다. 학생이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탐구하며 힘을 합쳐 실천할 수 있도록 판을 깔 때 행복하다. '모든' 학생이 의미 있게 참여하는 수업을 꿈꾼다. 사회참여 수업, 프로젝트 수업, 학생자치 등 시민교육과 주변화된 청소년의 삶과 진로에 관심이 많다. 『혁신고, 가도 될까?』를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