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기부터 타로카드를 다뤘다. 타로카드의 인스피레이션과 미미코 스타일의 해석으로 여성잡지 ‘점술 마니아가 보장하는 진짜 잘 맞추
는 점술사’ 특집에 언급되며 예약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점술가가 되었다. 다이칸야마 ∙ 에비스에 살롱을 차린 지 12년. 수많은 경영자, 미디어 관계 고객을 비롯해 지금까지 1만 건 이상의 상담을 했다. 또한 ‘점과 선으로 읽는 타로 강좌’를 살롱에서 개최하여 호평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암기할 필요 없는 타로》가 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점술가 미미코입니다.
《암기할 필요 없는 타로》는 ‘바보(THE FOOL)’를 주인공으로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를 그림책처럼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써 자연스럽게 카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그런 구성 덕분에 타로카드가 더욱 잘 이해되었다며 많은 독자께서 큰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전편에서 세세하게 다뤄지지 않았던 ‘마이너 아르카나’의 세계를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는 요청 또한 많았습니다. 이번 《암기할 필요 없는 타로 2》는 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마이너 아르카나도 모든 카드의 의미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마이너 아르카나를 구성하는 4가지 속성과 숫자가 지닌 에너지를 철저히 이해한 다음, 각각의 요소를 엮어낼 줄 안다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마이너 아르카나와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이번에도 메이저 아르카나 편의 주인공 ‘바보(THE FOOL)’가 다시 등장해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사랑스러운 바보의 안내를 따라 마이너 아르카나의 세계에 푹 빠져 볼까요? 이 책을 다 읽었을 때는 모든 카드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더욱 깊이 있게 타로를 해석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