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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파리에서 요리를 공부할 때 좁은 옥탑방에서 유럽식 요리를 매일매일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그 당시 간단하지만 친구들한테 선보일만한 근사한 요리를 추구하던 기억이 있어요. 그후 일하면서 점차 바빠지고부터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그렇지만 설거지거리를 최대한 줄인’ 요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죠. 그 고민을 갖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원팬’ 요리를 선보이게 됐고,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오븐이 없어 ‘노오븐’ 디저트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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