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기피하는 가장 어려운 수술을 배워보겠다는 신념으로 수련기간을 버텼다. 간담췌 분야 로봇수술 중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한 방법을 관련 학회에서 3번 인정받았다. 평소에 말이 없는 성격은 말할 시간조차 수술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그만큼 정확하고 빠른 수술은 그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외과에서 간담췌 수술을 전문으로 진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