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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요한 크라우네스 (Johann Kra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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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요한 크라우네스(Johann Kraunes)

철학을 읽고 쓰는 독일 작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싶지 않아 오랫동안 필명으로 글을 써왔지만, 철학에 대한 애정과 취향은 숨길 수 없어 이 책을 써냈다. “비록 나중에 잘못되었음을 깨달을지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일단 스스로를 위해 생각하라”는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의 말을 인생의 신조로 삼고 있다. 수많은 철학의 조류 중에서도 스토아 철학이 인생에 가장 쉽게 적용되는 실용적 처방이 될 수 있음을 알고 난 뒤, 1년 동안 매주 하나씩 삶의 다짐을 이끌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스토아 철학과 그와 관련한 우화, 아포리즘을 정리해나갔다. 그 결과가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52 Kurzgeschichten, die Ihr Leben verandern werden》이다. 이 책은 독일 아마존 철학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고대의 지혜가 지금까지도 널리 우리의 삶을 다스리는 원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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