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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선제주에서 소수자 활동가로 때론 칼럼니스트로 살아가고 있다. 골몰하고 관찰하는 게 습관이고 패턴이다. 주 관심사는, 아무리 노력해도 차별의 위치에서 벗어나기 힘든 여성, 노인, 아동, 청소년, 빈곤,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더 나아가 비인간 동물까지, 차별과 배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존재들에게 가 닿아 있다. 사회적약자의 소수자성이 교차 될수록 삶이 지난해지고 그 개별화된 고통의 강도가 커진다는 것을 안다. 개인적인 고통에서 사회적 시선을 놓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골몰의 근원은 같지만, 관찰의 결과는 다채로와서 그 하나하나가 몸을 관통하고 굴절해 투명한 스펙트럼이 드러나는 글쓰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에 칼럼 ‘작은사람 프리즘’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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