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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진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전공한 뒤, 1961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헤겔의 노동의 개념-정신현상학 해설시론』(Der Begriff der Arbeit bei Hegel. Versuch einer Interpretation der “Phanomenologie des Geistes”)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강사, 명지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1978년부터 애쓴 끝에 1987년 설립한 한국헤겔학회 회장직을 20여 년간 수행했다. 국제헤겔연맹과 국제변증법철학회 정회원, 『헤겔연구 연감』(Jahrbuch fur Hegelforschung)의 국제자문위원을 역임했고, 헤겔 원전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과 헤겔철학을 매개로 동서양의 사상을 연결하려는 연구에 몰두하였다. 2008년에 서우철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헤겔의 노동의 개념』(1963/1966 독일 부비에 출판사에서도 출간), 『시대와 변증법』, 『헤겔변증법의 모색과 전망』 『변증법적 통일의 원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세계철학사』,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 헤겔의 『정신현상학』, 『법철학』, 『역사 속의 이성』, 『피히테와 셸링 철학체계의 차이』, 『철학사 강의』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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