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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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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우리 복덩이>

정은경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개울에서 물장구치고 밭둑을 뛰어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서울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경기도 안산에 살고 있다. 2022년 <동화향기동시향기> 아침신인문학상에 동화 ‘시간을 흔드는 그네’가 당선되었다. 그 이전 2018년 <문학이후>에 수필이 당선되어 수필집 《따로 같이 가기》, 2024년 첫 장편동화 《파란 나비 목걸이》를 펴냈으며, 《우리 복덩이》가 두 번째 장편동화집이다. 2025년 제15회 열린아동문학상 수상 작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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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 복덩이> - 2025년 3월  더보기

사랑하는 복덩이들에게 아기를 낳고 키우는 것이 어려워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청난 교육비와 경력 단절, 힘든 육아를 떠올리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고, 키워 낸 우리 엄마와 아빠들은 아이는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로 하여 힘을 내고 웃고 행복했다고 하지요. ‘우리 복덩이’ 가족들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푸름이 부모님은 사업 실패로 집을 잃었고, 은하 할아버지는 건강이 나빠졌으며, 수로는 엄마와 헤어졌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어른도 어린이도 나름의 힘듦을 안고 삽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작은 기쁨을 찾을 수 있으면 삶에 따뜻함이 깃듭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요. 가족과 이웃의 위로와 칭찬 한마디, 따뜻한 인사, 맛있는 음식 하나로도 웃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푸름, 하늘, 은하, 수로, 하얀이는 양지마을 복덩이들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우리 집에서, 우리 학교에서, 우리 마을에서 복덩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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