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박사를 수료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자 서대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대한조현병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주로 가족관계와 치매 등 노인정신건강을 연구하고 치료한다. 진료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정 안에서 겪는 여러 문제와 갈등, 그로 인해 불편한 마음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 때문에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진료실에서뿐 아니라 자문 위원, 기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정신의학신문>에 ‘부모의 심리학’과 ‘가족의 심리학’이라는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