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독일언어문학과 조교수. 독일 근현대 소설을 전공했으며, 카프카, 독일 이민자 문학, 퀴어 문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 업적으로는 「‘퀴어’ 베를린: 클라우스 만의 경건한 춤과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베를린 이야기에 나타나는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퀴어문화 연구」(2021), 「‘박탈’된 자아를 위한 건축술: 카프카의 「굴」에 나타난 타자에 대한 공포, 또는 의존성의 윤리」(202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