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일본 오카야마시에서 출생. 교토대학교 ‘마음의 미래 연구 센터’ 교수이자 마을 만들기 활동가. 도쿄대학교에서 공공 정책과 과학철학을 전공했다. 후생노동성과 지바대학교에서 근무했고, 2001년부터 2002년까지 MIT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사회보장과 환경, 의료, 지역에 관한 정책 연구부터 시간, 돌봄, 사생관 등 철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의 사회보장(日本の社会保障)』, 『포스트자본주의(ポスト資本主義)』를 비롯해 『정상형 사회(定常型社会)』, 『지속 가능한 복지사회(持続可能な福祉社会)』(제40회 이코노미스트상 수상), 『커뮤니티를 다시 묻다(コミュニティを問いなおす)』(제9회 오사라기 지로 논단상 수상), 『인구 감소 사회라는 희망(人口減少社会という希望)』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