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로의 구호 단체에서 2년 동안 일한 뒤, 진정한 인생의 목적을 찾아 평생 잊지 못할 순례의 길을 떠났다. 에릭과 그의 동생과 두 친구는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가난과 아름다움 그리고 위험을 몸소 체험하며 오토바이로 14,000킬로미터를 여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