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은 모두 잘된 일이다.’라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삽니다. 색안경을 벗고 나서야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 길에 서 있더라도, 그 길에서 만나는 이들을 맑은 눈으로 바라보겠습니다. 2016년 ‘께끼 도깨비’로 김유정 신인문학상을, 2022년 《머리카락이 자라면》으로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 입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는 나니까》, 《문어의 여행》, 《머리카락이 자라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