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와 독일 폴크방 예술대학에서 움직임을 연마했고,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퍼포먼스 스터디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과 함부르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사회·문화적 장치로서의 안무 그리고 안무 안에서 춤이 아닌 것을 탐구한다. 최근에는 작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정다슬파운데이션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