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모터사이클을 좋아하여 직업으로 선택했다. 한국에서 할리데이비슨을 가장 많이 판매한 영업 사원으로 경력을 쌓아 강남점 점장, 한남점 점장과 모터사이클 팀장을 역임했다. 2014~2018년까지 두카티 코리아의 영업본부장으로 국내 업무를 총괄했다.
2005년부터 우리문화숨결의 궁궐길라잡이 소속으로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알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2021년에 《사사건건 경복궁》을 출간하고 작가가 되었다. 《사사건건 경복궁》은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
동양의 근본적인 가치관에 대한 호기심으로 2020년부터 《논어》를 파고들었다. 어떻게 하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동양의 가치관을 더 많은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다양한 글쓰기에 도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