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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여운

최근작
2024년 12월 <오름마다 붉은 동백>

정여운

대구에서 태어났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시립대 일반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2013년 《한국수필》에 수필 신인상, 2020년 《서정시학》에 시 「문에도 멍이 든다」 외 2편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문에도 멍이 든다』, 『녹슨 글라디올러스』가 있고, 詩에세이집 『다알리아 에스프리』가 있다. 2019년 「붉은 도장」 으로 불교신문 10·27법난 문예공모전 산문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24년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시와 수필 두 부문에 선정되었다. 《새얼문학》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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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문에도 멍이 든다> - 2021년 10월  더보기

먼 길 돌아왔다 가다가 돌아선 길은 못내 그리웠다 문학의 언저리를 몇 번이나 돌았다 소설 숲 끝에서 운명처럼 시를 만났다 언어의 마술에 걸린 듯 시에 빠졌다 이제는 헤어질 수 없다, 온몸으로 받는다 나를 시인으로 만든 사람은 어머니이다 말년의 어머니 삶을 볼 때마다 시가 터졌다 심장에 날아든 측은의 씨앗들 어머니가 꽃구름 타고 가신 지 4주년이 되어 간다 아버지는 재작년에 나비구름 타고 따라가셨다 평안한 극락왕생 기원하며 이 시집을 바친다 2021. 10. 광명에서 정여운 삼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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