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20년간 영상번역가로 활동 중 한일 간에는 같은 한자로 된 한자어라도 그 뜻과 쓰임새가 사뭇 다르다는 걸 깨우치고, 오랜 기간에 걸쳐 해당 자료를 수집한 후 <코패니즈 한자어>를 주제로 책을 출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