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 정책실장. 워라밸이 어려운 시민운동 11년 차, 본격 동물운동 7년 차 활동가이자 휴머니멀. 인간 외 동물에게 더이상 미안하지 않은 세상을 빨리 앞당기길 원한다. 동물권행동 카라(KARA)가 인생의 전환점으로, 매일매일 새롭게 배워가며 일하고 있다. 육식주의 매트릭스 깨뜨리기, 사육환경 표시제, 공장식 축산 철폐, 예방적 살처분 반대 운동 등을 펼쳐 왔다. 동네 길고양이 케어테이커이자
현재 카라의 정책실장으로서 동물보호·복지 관련 법제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국내 동물보호 현실은 정말 갈 길이 까마득한데, 특히 동물보호의 블랙홀 같은 개식용 산업이 제발 철폐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