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를 졸업하고, (재)희망제작소에서 도시공간디자인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스페인과 한국에서 각각 한 번씩의 개인전을 열었고, 몇 차례의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참가했다. 육아를 하는 틈틈이 벽화를 그리거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작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