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어 교재 저자로는 유일하게 초중고 교사를 두루 거쳤다. 이런 이력 덕분에 학생들의 학년별 인지 발달 단계를 정확히 알고 학습 내용들을 초등에서 고등까지 쉽게 위계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현직 교사로 있을 때는 학습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로 편성된 학급을 지도한 경험이 많아서, 원고를 집필할 때도, 항상 그런 학생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눈높이에서 글을 쓰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영미 문화와 영어 표현의 뉘앙스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joke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독해 지문으로 집필하여, 영어 독해가 어렵다는 기존의 고정 관념을 완전히 뒤바꾸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수십 년간 한결같은 열정으로 한길을 걸어오고 있는 저자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전 숭문 고등학교 교사
전 숭문 중학교 교사
전 백령 중학교 교사
전 안곡 초등학교 교사
현 비상교육 영어독해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