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전남 담양 출생.
동국대 국문과와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와 문화부장, 문화전문기자, 문예중앙, 랜덤하우스, 솔출판사 주간 등으로 일하며 1990년부터 다수의 현장 비평적인 평론을 발표. 2010년 『시와시학』에 김남조 시인 추천으로 시인 등단. 동국대, 경기대, 숭의여대, 서울디지털대 겸임교수 등 역임. 저서는 『나는 치우천황이다』, 『천상병, 박용래 시 연구』, 『21세기 시조 창작과 비평의 현장』, 『미당 서정주 평전』, 『현대시에 나타난 불교』, 『박찬 평전』 『허무의 꽃』과 시집 『그리움 베리에이
션』, 공저 『대중문학과 대중문화』, 『천상병을 말하다』와 편저 한국 현대시 100년 기념 명시, 명화 100선 시화집 『꽃필 차례가 그대 앞에 있다』, 『시가 있는 아침』 등. 현대불교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인산시조비평상, 동국문학상, 유심작품상 등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