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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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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만화 1592 이순신 9>

이인재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하였다.바레인 지점장으로 퇴사 후 항공 총대리점을 경영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업무출장차 세계 80여개국을 여행하는 동안 한국의 고난극복 역사에 느낀바 있어, 이순신을 연구하게 되었다.
현재 동국대학교 여해연구소와 사단법인 충무아카데미 이사장으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순신 정신선양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 웹툰 『1592 이순신 레전드의 대화』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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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만화 1592 이순신 1> - 2024년 11월  더보기

16세기말 일본 전국 통일을 앞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꿈은 부풀대로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의 생각으론, 신의 아들인 그가 다스려야 할 일본 땅은 너무 작았다. 그는 하늘의 아들(천자)이 다스리는 중국(명나라) 땅을 정복하여, 섬나라에 갇혀 있던 일본천황을 베이징으로 옮긴 후, 그 자신은 천축국(인도)도 정복하여 대동아 제국을 건설하려는 것이었다. 그과정에 안남(베트남), 캄보디아, 샴(태국), 루손(필리핀) 등의 동남아국가들 정복은 그리 어렵지 않을 터. 1592년 4월, 그는 이 대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제일보를 내디뎠다. 그 행선지는 조선. 그의 육군은 거의 전광석화의 속도로 조선반도를 유린하였다. 신의 아들은 쉽사리 하늘의 아들이 다스리는 명나라를 정복하고 이어서 안남, 캄보디아, 샴을 짓밟고서 천축국까지 정복할 기세였다. 이제 그는 아시아를 통일하는 일본 전무후무의 대 영웅 서사시를 남길 참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 서사시를 남길 수 없었다. 아니 첫 페이지조차 제대로 완성할 수 없었다. 그의 서사시를 빼앗아 갈기갈기 찢어버릴 인물이 조선에 있었음을 몰랐던 것이다. 그의 이름은 이 순 신 ! 이 조선의 수군 명장은 히데요시의 침략군이 압록강에 근접도 못하게 함으로써 명나라를 구했고, 아시아에 번질 큰 불을 일찌감치 진화함으로써 억조창생의 삶을 보호하였던 것이다. 이 책은 사백년 전, 아시아 정복의 야욕에 불타던 일본의 침략군을 분쇄함으로써, 조국 조선은 물론, 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였던 동양 최고 영웅의 발자취를 돌아 보기 위한 것이다.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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