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로 일하다가 처음 동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책을 읽는 것보다 뒷이야기를 상상하는 걸 더 좋아했습니다. 김유정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처음 동화를 세상에 내보였습니다. 죽기 전에 진짜 웃기는 동화를 써보는 것이 꿈입니다. 쓴 책으로 《숲속 별별 상담소》, 《고양이가 되어 버린 나》, 《마녀여도 괜찮아》, 《기억해 줘》, 《쉿, 아무도 모르게!》, 《유튜버가 된 햄스터 얌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