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보여주는사람들(소보사)이라는 이름으로 우이동 북한산 아래에서 농인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인이지만 수어로 옹알이하며 자라 가는 두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