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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아 유크나비치(Lidia Yuknavitch)어릴 적에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했지만 알코올중독자이자 우울증 환자인 어머니는 이를 방치했고 언니는 가출했다. 10대 시절부터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꿈을 가졌지만 약물과 알코올 남용으로 인해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학을 두 번이나 중퇴했고 결혼도 두 번 실패했다. 처음 낳은 딸은 태어난 날 숨을 멈췄다. 이후 10년간 슬픔에 빠져 살던 그녀에게 유일한 도피처이자 희망은 글쓰기였다. 처음 쓴 회고록 『물의 연대기』가 컬트 팬덤을 만들어내며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스타 작가의 대열에 합류했다. ‘부적응자로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 TED 강연 영상도 447만 뷰를 기록할 만큼 화제를 모았다. 영화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화 판권을 따내서 직접 감독을 맡고 이머전 푸츠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가 2025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선정되었다. 현재 대학에서 페미니즘 글쓰기, 영화 및 여성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단편소설집 『가장자리』가 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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