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문화인류학, 과학기술학을 공부했다. 현재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사회조사방법론, 사회조사통계, 과학기술학을 강의한다. 청년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갖고, 제조업, 혁신, 비수도권 산업도시, 여성 공학 인력 등을 연구해왔다. 지은 책으로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