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독서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람. 2013년부터 시작한 책모임 덕분에 말하기, 듣기, 쓰기를 재발견하고, 책모임에 가는 엄마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엄마의 책모임》을 썼다. 책이 품은 미지의 세계를 읽고 즐기며 살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