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 국문학을 전공했지만 글쓰기보다 친구 사귀기를 더 좋아했다. 여러 친구들과 《멋진 똥 내놔!》를 쓰고 그렸고, 《출근하는 아이》로 샘터상을 받았다. 지금은 아마 동네 방방장에서 뛰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