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G.I. 조>에서 한국계 만화가이자 남편인 재 리의 컬러리스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와 함께 <위치블레이드>, <배트맨: 고담 나이츠>, <배트맨: 지킬 앤드 하이드>를 작업했다.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를 오가며 <울버린>, <배트맨/슈퍼맨>, <배트맨> 등의 여러 타이틀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