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외과를 수료하였고, 자연과 문화에 대한 여러 책을 번역하였습니다. 주요 번역서로는 《자유연구도감》, 《생각하는 개구리》, 《세계 동물기》, 《놀이도감》, 《공작도감》, 《자연도감》, 《원예도감》, 《식물일기》, 《곤충일기》, 《바다일기》, 《신기한 곤충 도감》, 《숲 속 수의사의 자연일기》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할아버지 아주 어렸을 적에》, 《할아버지가 보내는 편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