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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과 신비한 것에 대해 호기심이 많아 명상, 요가, 기공, 무술, 역학의 세계에 일찍부터 입문했다. 청장년 시절에는 기업의 연수원, 요가원, 명상원 등에서 자연치유 상담과 교육에 종사했다. 수년 전부터 심신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어싱(earthing)에 주목했다. 많은 사람에게 어싱을 알리고 연구하면서 몸과 마음이 낫는 것을 수없이 직접 보았다. 어싱은 몸속 독소를 배출하면서 땅에 있는 무한한 전자를 몸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여 몸을 회복시켜주는 자연의 선물이었다. 생명을 살리는 대지의 경이로운 치유력을 실감하였다. 경험과 실천을 통해 인간의 질병은 몸과 마음의 부조화에 원인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인간은 몸과 마음, 에너지(氣, energy), 영혼이라는 전인적인 요소로 이루어졌고, 치유란 이러한 요소가 모두 조화를 이룰 때 나타남을 알게 되었다. 저서로는 치유와 요가를 주제로 한 <행복한 가족 요가>와 주거 공간을 힐링 하우스를 만드는 치유 건축을 주제로 한 <집이 웃는다>가 있다. 현재 가이아자연치유연구소 대표로 있으면서 어싱과 맨발 걷기를 중심으로 자연치유 상담, 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전인적 관점의 자연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자연치유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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