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태종때 중국 범양(范陽) 출생으로, 토굴사에서 출가했으며, 37세에 서역으로 구법행을 떠나 25년간 인도 나란타사에서 수학 및 중앙아시아 불교국들을 순례한 뒤 695년 50만송의 불전과 사리 300과를 가지고 중국으로 돌아왔다. 근본불교 설일체유부의 율장 180권과 법장부 율섭 14권 등을 번역, 삼장법사로 받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