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티스트로, 코믹스 업계에서 주로 잉커로 활약하고 있다. 마블과 DC 코믹스에서 수많은 타이틀에 참여한 그는 2009년에는 동료 펜슬러 올리비에 크와플과 함께 팀으로 작업한 작품《토르》로 아이즈너상 최우수 펜슬러·아티스트 팀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작으로는《어벤저스》와《저스티스 리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