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국민일보에 입사하여 국제부·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친 뒤, 2002년 국방부 출입 상주 첫 여기자로 국방 사안을 다루기 시작했다.
2009년 첫 여성 군사 전문기자로 다양한 현안에 대한 균형 있고 깊이 있는 기사를 써왔다. 여기자들이 도전하기 힘들었던 국방 분야에서의 활동과 천안함 폭침사건에서 취재 보도한 여러 단독·특종 기사로「올해의 여기자상」과 「제28회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국군방송<최현수의 출발 새아침>과 <일요일에 만난 사람>에 이어, 현재 국방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국방포커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