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문학 전공으로 주로 한문소설을 중심으로 연구하였으며, 대표 논문으로 「고전소설과 지역성의 관계를 둘러싼 몇 가지 斷想―漢文小說을 중심으로」(2023), 「조선후기 문집에 나타난 『금오신화(金鰲新話)』와 『기재기이(企齋記異)』의 흔적」(2020) 등이 있다. 최근에는 전쟁 관련 실기 문헌과 조선 후기 영남 남인의 산문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