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자타가 알아주는 종교전문기자. 1991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문화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3년부터 종교담당 전문기자로 일하면서 종교는 없지만 종교인처럼 산다는 말을 듣는다. 저서로는 『우리 곁의 성자들』, 『종교, 아 그래?』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