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분자생물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는 대형재난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대응으로 표준과 측정 관련 기술개발이 제도화되는 과정을 연구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유전자변형생물체, 합성생물학과 같은 새로운 생명공학기술의 등장에 따른 거버넌스 논의, 특히 생물안전성, 생명윤리, 초국가적 거버넌스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